우방 교회는 1929년 전주시의 복음의 등불을 비추기 시작으로 지금까지 주님의 은혜로 그 사명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이제 창립 100주년을 앞두고 다시 한번 복음을 영화롭게 하기 위하여 겸손한 교회 공동체로 거듭나고자 합니다.
은혜를 경험하는 교회
교회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곳입니다. 예배 속에 임재하시는 하나님, 말씀으로 살아계시는 하나님, 찬양 중에 거하시는 하나님을 만나는 은혜가 있는 공동체를 소망합니다.
사랑이 충만한 교회
교회는 예수님의 사랑으로 충만한 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사랑은 허다한 잘못들을 덮어주는 능력이 있습니다. 죄인된 우리를 하나 되게 묶어 주고, 기쁨으로 헌신하도록 만드는 능력은 주님의 사랑밖에 없습니다. 우방교회는 예수님의 사랑으로 충만한 공동체를 소망합니다.
성령이 역사하는 교회
교회는 성령님의 임재하심이 가득한 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그 임재하심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으로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에 임했던 성령강림 사건을 들 수 있습니다. 예루살렘교회는 성령의 임재하신 이 사건을 통하여 세워지게 됩니다. 우방교회는 모든 모임가운데 성령님으로 충만한 공동체를 소망합니다.
가정을 살리는 교회
하나님의 질서가 무너져 가고 있는 이 시대에 예수 안에서 가정이 회복되어야 합니다. 건강한 가정 공동체가 미래를 여는 다음세대를 세울 수 있습니다. 학부모님과 자녀들의 소통을 도와 가정을 살리는 공동체가 되길 소망합니다.
이웃과 함께 하는 교회
우리의 필요가 아닌, 이웃에 필요에 귀를 기울이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지역에 필요를 찾아 함께 고민하며 해결하는 공동체를 소망합니다.
다음세대를 세우는 교회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비전을 주신 부분 중 가장 먼저 나오는 부분이 가르쳐 지키게 하라는 명령입니다. 다음 세대가 믿음의 세대가 되는 것을 소망합니다.
